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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후반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다름이 아니라 같이 한 곳을 향해 달려가는 동지인 다른 학원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글을 올림니다.하고 싶은 말은 공부도 좋고 합격도 좋고 다 좋지만 기본적으로 지킬건 지키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교실에 들어가 보면 먹고 버린 음료수캔.과자봉지.휴지등이 여기저기 깔려 있고 밥을 먹고 치우지 않아 책상이 김칫국물에 먼지에 과자 부스러기에 완전 난장판입니다.아침에 오면 우리들의 어머니뻘 되시는 청소부 아주머니께서 힘들게 치우십니다. 전 솔직히 우리 부모님뻘 되시는 아주머니.아저씨께서 새파랗게 젊은 우리들이 먹은거 애써 치우고 닦고 하시는거 보면 마음이 많이 씁쓸하고 욕까지 나오더라구요..어려운 것도 아닌데 자기가 먹은 찌꺼기들은 자기가 치우고 청소하는 아주머니께 치워달라고 요구하기 보다는 자기 주변은 학원에서 나오기 전에 자기가 한번 치우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정말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하면 뭐합니까? 기본적인 의식이 잘못되었는데...작은 것이지만 우리가 공부하는 교실이고 우리가 쉬는 휴게실이니 우리가 깨끗이 사용하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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