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간절한 부탁입니다.
작성자 수강** 조회수 6,628 주소복사 주소복사
학원에

계속 몇 번 건의를 할까 말까 많은 고민 끝에 글을 씁니다.

 

사실 학원을 수강하면서 좋은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력과 저희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는 열정 그리고 풍부한 수업자료와 매일매일의 모의고사등이 성적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그런데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학원을 다니면서 매일 같이 켜져있는 에어컨 때문인데요. 이번 여름 무더위에 학원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를 하게끔 해줬는데. 문제는 하루 종일 켜있어서 항상 얼굴이 건조했습니다. 특히 심각했던 부분은 '눈'이었는데요. 눈이 너무 건조해져서 매일같이 병원에 다니고 안구표면에 눈물이 부족해서 시력 급 저하 까지 왔고(의사선생님의 소견). 결국에는 눈에 통증이 너무 심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공부를 못하게 된 시기까지 왔었습니다. 정말 그 당시에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 때 말을 할 수 없었던 이유는...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에 시달리고 이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려고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다는 걸 잘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속으로만 끙끙 앓았습니다.

 

가을이 되면 자연스럽게 에어컨 가동시간도 줄어들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와도 하루 종일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왜 켜는지도 압니다. 근데 새벽부터 나와서 하루 종일 학원에 있으면서 환기가 안 되고 있는 곳에서. 눈이 숨을 쉬지 못 하고 있습니다.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겠습니다만. 최근에 들어서 안과에 다녀오고 안구건조증에 시달리고 있는 친구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과 의사선생님께서도 지나친 에어컨으로 심한 눈 부작용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하셨구요. 그렇다고 그것이 전적으로 학원 에어컨가동에 대한 문제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에 대해 많은 부분을 차지 않는다고는 말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날씨도 추워져서 더욱 신체는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학원에서 까지 계속적으로 탈수증상에 노출되면 안구가 더 건조해져서 나중에는 또. 계속적으로 병원을 다녀야 하고 막바지 시험칠 때 눈이 아파서 공부를 못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서 용기 내어 글을 씁니다. 정말 저 혼자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서(혼자 일방적으로 에어컨을 끄면. 곧 이어서 에어컨이 10분도 채 안되어 다시 켜집니다...) 원장선생님께 진심으로 건의 드리는 겁니다. 에어컨 가동에 대한 방안으로는 에어컨을 끄고 실내 공기가 순환이 되게끔 일정시간동안 창문을 열게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업시간은 몇몇 소음 때문에 에어컨 가동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다른 학원에 시험을 매번 모의고사를 치러 가면 김영. 메가유티등 전부 에어컨을 다 키지 않고 문을 열어 두거나 에어컨을 끈 상태로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추운날에 창문을 하루종일 열자는 건 아니구요. 환기 시간을 정해서 몇 분은 창문을 열고 닫고를 반복하면 차가운 공기 때문에 졸음도 덜 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오히려 에어컨을 끄면 키는 것 보다 온도가 더 낮습니다. (에어컨 온도 22도. 겨울철 실내 권장(평균)온도 19도)그런데 학생들이 에어컨을 켜면 더 공기가 차갑다고 생각하는 것이 에어컨 가동에 대해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작음이나마 이에 대해 학생들에게 상기시켜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에어컨을 끄면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에도. 에너지절약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떻게 보시면 너무 사소한 문제에 대해 민감하게라고 생각하 실 수 있으실텐데요.

또 어떻게 보면. 소수의 한 몇 사람이 1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투자한 농사를 망치 게 될까봐 걱정되어 우려 끝에 글을 남깁니다. 끝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금이나마 저의 마음을 헤아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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